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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선수 50인 no.37 존 스탁턴

  • no.37 존 스탁턴
  • 2016년 11월 21일
  • 1분 분량

NBA 역사상 최고의 정통 포인트가드

화려하지 않아도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나이

1번의 교과서. 최고의 1번을 꿈꾼다면 그의 플레이를 따라하면 된다. 전 NBA 선수. 유타 재즈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신화. NBA가 선정한 위대한 50인의 농구선수 중 한명이며, NBA역대 어시스트 1위. 무려 9년동안 어시스트 부분 본좌에 군림한 레전드 오브 레전드. 역대 어시스트 NBA 1위말고도 총 스틸개수에서도 역대 1위이다. 2위에 마이클 조던을 깔고 있다!!![2][3]저 두 기록은 당분간은 깨지기 힘들듯...이 아니라 그냥 농구 역사에 영영 남을 것으로 보인다. 참조 스탁턴은 워싱턴주의 Spokane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각각 아일랜드와 독일계 스위스인. 곤자가 대학시절에도 뛰어난 농구실력을 보여주었는데, 포인트가드라고 하기에는 사기적인 야투율 57%를 기록하기도 했다. 물론 어릴적부터 키가 작아서 고민이었던 그는 샤워실 창문을 보며 '저 창문 까지만 키가 크면 좋을텐데...'라고 기도하곤 했는데 그 창문의 높이는 정확히 그의 현역시절 키인 185cm(...). 대학교 4학년을 꼬박 채운 스탁턴은 1984년 NBA드래프트에 참가신청서를 낸다. 스탁턴은 1984년 1라운드 16순위로 유타 재즈에 지명된다. 지금의 기준으로 보더라도 조금은 낮은 순위. 유타에서 처음 3년은 백업 멤버로 뛰었다. 팀에 리키 그린이라는 주전이 있었기 때문. 하지만 스탁턴은 예의 뛰어난 경기운영능력과 패싱능력으로 꾸준히 출전시간을 받았고, 4년차 시즌인 87-88시즌. 드디어 주전이 된다. 여기서부터 이사람의 9년연속 어시스트 1인 독재가 시작된다. 그 후로도 꾸준히 출전. 90년대에는 주로 같은 아저씨 용모의 제프 호네섹과 함께 백코트를 담당했다. 은퇴시즌인 02-03시즌에도 전경기 주전으로 출전하는 꾸준함을 보여주었다. 2003년 3월 2일. 20년간의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칼 말론이 우승을 위해 LA레이커스로 이적했으나, 본인은 명예롭게 은퇴를 선언했다. 유타 재즈를 강팀으로 올려주었고, 구단에 공헌을 많이 한 이 전설에게 구단이 푸대접했을리가 만무. 그의 백넘버 12번은 영구결번되었고, 또한 2005년에는 2m43cm나 되는 그의 동상을 만들어주었다. 그가 패스를 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동상인데, 스탁턴 본인은 쑥쓰럽다고 했지만, 기쁜건 어쩔수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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