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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선수 50인 no.33 제리 루카스
- no.33 제리 루카스
- 2016년 11월 21일
- 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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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역사상 가장 위대한 리바운더 중 한명인 제리 루카스는 짐승같은 터프한 몸매로 보드를 장악함과 동시에 부드러운 슈팅터치(통산 17.0득점/게임)가 컴비네이션됐던 매우 보기드문선수였다.
루카스는 63년 NBA역사상 가장 리바운드를 많이 잡은 네번째 선수에 랭크되어있고, 통산 11년의 NBA 커리어동안 평균 15.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1965-66시즌에 루카스는 평균 21.5득점, 21.4리바운드라는 비정상적인 미친스탯을 기록했고 All-NBA 퍼스트팀에 이름을 올렸다(루카스는 All-NBA팀에 총 다섯차례 선발되었다).
루카스는 또한 7차례 올스타게임에서 뛰었으며 1963-64시즌에는 NBA 올해의 신인왕에 뽑히기도 했었다. 전미 고교농구대회, 전미 대학농구대회와 NBA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미국인 제리 루카스, 그는 실로 위대한 승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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