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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선수 50인 no.28 엘진 베일러
- no.28 엘진 베일러
- 2016년 11월 21일
- 1분 분량

NBA의 전직 농구 선수로 선수 생활 내내 LA 레이커스에서만 뛰었던 레이커스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 그리고 콩라인의 전설이기도 하다.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으며 그의 등번호 22번은 레이커스에서 영구결번이 되었다.등번호도 콩의 기운이 커리어 내내 LA 레이커스를 8번이나 결승에 올렸지만 결과는 모두 준우승.[3] 더 황당한 것은 시즌 중에 은퇴했는데, 그 해 소속팀은 우승했다.그리고 홍진호 역시 이 위업을 달성한다! 거기다 LA의 2등팀 LA 클리퍼스의 단장을 22년간 지냈다. 은퇴에 대해 한가지 알아두어야 할 것은 그의 은퇴는 그가 내린 결정이란 것이다. 구단도 감독도 엘진 베일러에게 은퇴를 강요하진 않았다. "늙은이가 더 머물렀다간 창창한 후배들의 발전이 뒤처질 것이다. 내 전성기는 이미 끝났고 난 물러날 때가 되었다." 이게 그의 은퇴 이유였다. 그리고 레이커즈가 닉스를 꺾고 그 해 우승하자 누구보다 기뻐하며 자기의 은퇴 결정이 옳았다는게 증명되어서 행복하다고 했다. 레이커즈 극렬 안티인 빌 시몬스 도 '우승을 누구보다 염원했던 선수가 본인이 팀의 우승에 장애물이 될 것 같다며 스스로 물러났다. 도대체 역사상 이런 선수를 어느 스포츠에서 찾아볼 수 있겠는가?' 라며 극찬했다. 그러나 클리퍼스 단장 시절 구단주인 도널드 스털링의 인색한 투자와 인종차별 등에 시달리다가 2008년에 경질당했고, 이에 베일러는 도날드 스털링 구단주와 앤디 밀러 사장을 상대로 고소했다가 결국 패소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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