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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선수 50인 no.18 밥 페팃
- no.18 밥 페팃
- 2016년 11월 21일
- 1분 분량

파워포워드라는 개념을 만든 농구선수이다.
6-9, 220lbs) 사이즈 대비 스피드와 운동능력, 유연성이 상당히 좋았다. 레인지도 길었다. 그냥 골밑에서 밀어부쳐 득점하는 일반적인 빅맨들과는 달랐다.
거기다가 승부욕과 근성도 상당해서... 빌 러셀, 윌트 체임벌린 등과 맞장떠도 결코 물러서지 않았다. 언더사이즈 백인 빅맨이 역사상 가장 도미넌트한 빅맨 둘과 동시대 활약하면서도 그리 꿀리지 않았을 정도니 대단했다. 통산 2만점을 넘기고 생애 첫 퍼스트팀에서 밀려나자 30대 초반에 미련없이 은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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